철도 노조가 11월 20일부터 총파업을 시행 합니다
앞서 10월11∼14일 경고성 파업을 진행하였고
열차 지연이 발생 하였는데요
철도노동조합의 요구사항은 아래 4가지 항목입니다
1. 4조 2교대 시행 및 인력 충원
3조2교대 노동을 4조2교대로 바꾸길 원하며
한국철도공사는 1800여 명 인원 충원을 생각하지만 철도노조는 4천 명을 요구 하고있다
2.인건비 임금 4% 인상
총액인건비 제한 폐지 요구
예산 당국은 각 행정기관별 인건비 예산의 총액만을 관리하며 각 행정기관이 인건비 한도에서 인력의 규모와 종류를 결정하고 기구의 설치 및 인건비 배분의 자율성을 보유하며 그 결과에 책임을 지는 제도이다
11월 11일 철도노조는 또 한 명의 조합원을 잃었습니다. 지난 10월 22일 안전인력 부족으로
장ㅇㅇ 조합원이 열차에 치었고 이번에는 현장의
부당노동행위로 인해 화순시설사업소 정ㅇㅇ
조합월을 잃었습니다 조합원의 권리를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일터를 만들겠다는 철도노조 위원장의 말
수서SR 신규 노선이 개통됨에 따라 독점 운영 중인 철도운영에 경쟁을 도입하여 국민부담 완화 및 철도산업의 경쟁력 제고 추진, 철도기반시설은 국가 소유이며, 운영을 민간에게 하도록 함으로써 대국민 서비스 증진, 철도산업 활성화 및 철도운영 효율화 도모 필요 라는이유로 철도 경쟁체제가 되었습니다
선의의 경쟁을 함으로써 기대했던 하지만 서비스 향상이 되면서 요금만 올라가 이용하는 서민들만 부담스럽게 되어버린 게 현실입니다
철도파업 운행율과 대책
광역전철 운행률은 평시 대비 82.0%로 맞추되 출근 시간은 92.5%, 퇴근 시간은 84.2%로 운행하며
KTX는 평시의 68.9% 수준으로 운행하고, 파업하지 않는 SRT를 포함해 고속열차 전체 운행률은 평시 대비 78.5%를 유지
일반 열차는 필수유지 운행률인 평시 대비 60% 수준, 화물열차는 31.0%로 운행한다고 합니다
평시에 입석을 판매하지 않았던 SR은 20일부터 열차 좌석을 구매하지 못한 철도 이용자를 위해 입석을 판매하고
국토교통부 는 버스 업계와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 협조를 얻어 대체 교통수단도 최대한 활용하며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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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파업으로 신뢰가 없어지는것 같습니다
철도,버스 같은 대중교통은 파업을 자제하는
법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도 많으며
철도 노조는 정부가 직접 나서서 개선을
해주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앞으로 철도 노조의 무리한 요구와 주장을
정부와 코레일은 어떻게 대처해 나갈지 궁금합니다
중요한 일이나 급한일정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일찍 출발하시거나 열차가아닌 다른 교통을 이용 하셔야 겠습니다
오후 퇴근시간에는 열차운행이 많이 줄었네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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