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의 여파로 맑은 하늘을 유지하고 있지만 가정에서 필수 템이 되어버린 공기청정기
일주일간 웹 검색 유튜브 비교 영상을 보고 또 보고
고르고 또 골라서 선택한 제품이
가성비 갑오브갑이라는 위닉스의 제로 시리즈
모델명 - AZGE500-JWK 을 구매했습니다
제가 구매할 당시에는 티몬에서 최저가로 팔고 있어서 티몬에서 구매했습니다
배송이 24시간도 안 걸린 거 같았어요 퀵 인줄알았습니다 출고지가 저희 집 근처에 있었는지 아파트 입주 전날 와서 입주도 안 했는데 배송이 되었다고 하여 당황했는데,
문 앞에 잘 두고 가주셨어요..

박스를 뜯어서 본체만 들고 들어왔는데 엄청 가벼워요~
너무 가벼워서 바퀴는 굳이 없어도 상관이 없을 것 같습니다
여자가 한 손으로 들어도 휙휙 들고 옮겨 다닐 수 있을 정도예요

제습기를 받으면 저 스티커를 빨리 제거해 주세요
저렇게 선이 있는 스티커 오래 놔두면 아예 붙어서 떨어지지 않아요
가끔씩 스티커 제거 안 하고 오랫 동한 새것처럼
사용하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저 스티커는 위험합니다 아예 눌러 붙어요 (경험담..)


먼저 맨 앞쪽에 있는 프리필터는 큰 먼지를 걸러주는 역할을 해요
큰 먼지들을 프리 필터가 걸러주면 헤파필터를 조금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보호도 해주고,
그와 동시에 상시 세척이 가능하고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이 제품이 아니더라도 제습기를 고르실 때는 프리필터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탈취필터는 작은 숯으로 벌집 모양판에 들어있는데
이름 그대로 탈취를 위한 필터이고 헤파필터를 교체할 때같이 교체하면 됩니다

위닉스 제로 3.0는 H13의 필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H14 필터는 반도체 공장이나 진공 룸, 대부분 공장에서 사용하는 제일 높은 수준의 필터이고요
가정에서는 H13의 필 터면 충분히 높은 수준의 필터에요
필터 교체 주기는 6개월 ~ 1년마다 필터 교체를 해주시면 되는데 사용을 어떻게 하시냐에 따라 필터 주기가 바뀌는 거 같아요
음식을 하거나 고기를 굽는 등 기름이 튀는 곳에 두고 쓰면 필터가 금방 망가진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필터를 꺼냈던 순서 역순으로 비닐을 제거하고
끼워주시면 됩니다 제일 안쪽부터 헤파필터>탈취필터>프리필터 순서에요 위닉스의 장점은 가성비도 있지만 공기청정기로서의 공기 정화 능력만을 넣은 간결한 제품이라는 점이에요 그래서 사용법도 단순하고 단조로워서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조작 버튼은 전원, 세기, 타이머 버튼 4개이고요
공기 질은 빨간색>주황색>청색으로 단순하게 표시해 줍니다
사실 디자인이 이쁘진 않아요 하지만 미세먼지가 가득한 지역에 살고 있는 저는 공기청정 기능과 가성비를 따져서 최종 구매를 했어요
공기청정기 알아볼 때 2위는 삼성의 블루스카이였어요
위닉스보다 조금 더 높은 가격에 예쁜 디자인
그리고 숫자로 표시되는 디스플레이 화면을 가지고 있지만, 공기 정화 능력이 위닉스가 더 좋다고 판단돼서
위닉스로 구매했습니다 제가 추가로 공기청정기를 구매한다면 위닉스제품이 있기때문에 삼성 블루스카이를 사고싶네요~!
구매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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