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유튜브 시대에 유튜버들의 필수 촬영 장비들이라고 한다면 짐벌, 마이크, 조명, 버티컬 삼각대 등이 있어요
버티컬 삼각대는 항공 샷을 찍는 삼각대입니다
제품 리뷰, 조립, ASMR이나 다양한 연출을 하는 유튜버들에게는 절대적 필수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위와 같이 위에서 아래로 찍는 제품 항공 샷 사진을 찍기 위해서 구매를 했는데 당시 호루스 벤누 (TM-2537H) 버티컬 삼각대의 후기가 별로 없어서 직접 작성을 하기로 마음먹고 구매를 했어요 가격은 4만 원 후반 착한 가격에 판매 중입니다
꺼내면서 느낀 점은.. 매우 가볍고 다리가 가녀리다였고,
이점은 이미 어느 정도 예상하고 실내에서만 촬영할 용도로 구매했습니다
100D, 200D 초급기는 충분히 사용 가능하며 70D 정도의 중급기까지도 사용할만한 퀄리티입니다
4만 원 때 삼각대 치고는 부드럽게 잘 움직이고 고정도 단단하게 잘 되고 좋습니다
하지만 실내에서 사용하길 권장 드립니다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에 용이하지만 실외에서 사용하기엔 다리가 힘이없기 때문에 바람이 불면 쓰러질 것만 같아요
우리들의 초급기, 중급기, 스마트폰도 너무 소중하니까요
위험요인이 없는 실내에서 단단히 고정하고 사용하시면 충분히 좋은 제품입니다
조작 방법은 설명서 따로 볼 필요도 없이 아주 간단하고요
스마트폰 거치대를 추가로 주기 때문에 저는 주로 스마트폰을 거치하여 사용할 것 같아요
스마트폰 거치대로는 매우 비싸고 요란한 것 같네요..ㅎㅎ
마지막으로는 매우 불안하지만 오막포를 마운트 해보았어요..
절대 사용할 수 없는 조합입니다
삼각대보다 카메라가 더 무겁기 때문에 저렇게 해놓고 사진 하나 찍으면서도 마음이 조마조마했습니다
다리를 접고 짧게 한 상태에서 중심을 아주 잘 잡으면
오막포에도 사용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이런 위험한 도전은 하지 마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출장 나가있는 70D가 돌아오면 마운트 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삼각대는 자고로 무거워야 중심을 잡고 서있을 수 있습니다
호루스 벤누(TM-2537H) 버티컬 삼각대는 스마트폰, 미러리스, 초급 기 정도의 가벼운 카메라를 쓰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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